김정미 에세이 《호랑이가 두고 간 차표 한 장》 《할매, 별이 따라와요》각각 출간 ,
- 문화 / 한상옥 기자 / 2026-10-13 13:56:35
(서울=지식과 감성) = 하늘과 맞닿은 해발 750미터 산골 오두막에서의 유년 시절과 삶의 여정을 담아낸 김정미 작가의 에세이 《호랑이가 두고 간 차표 한 장》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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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가 두고 간 차표 한 장 |
저자는 사흘 만에 지은 진흙 오두막에서 엄마가 손수 지어준 교복을 입고 20리 산길을 걸어 학교에 다니던 아홉 살 시절을 회상한다. 그 고단한 길을 묵묵히 버텨낼 수 있게 한 힘은 언제나 곁을 지켜주었던 어머니였다.
이후 교단에 서고, 역무원으로 수많은 여행객의 길 곁을 지키다 퇴직한 저자는 현재 제천에서 벌꿀지기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책은 긴 세월을 돌아서 아홉 살 산골 아이였던 자신에게 보내는 뒤늦은 답장과도 같다.
"이 표를 손에 쥐면 시간이 거꾸로 흘러간다"는 문장처럼, 독자들은 덜컹거리는 기차 소리와 함께 잊고 지냈던 그리운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 힘겨운 세월 속에서도 삶을 지탱해 준 따뜻한 온기와 그리움을 전하는 이 책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진한 감동과 위로를 건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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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은이: 김정미 |
도서 정보
《호랑이가 두고 간 차표 한 장》
지은이: 김정미
펴낸곳: 지식과감성
가격: 17,000원
(서울=지식과 감성) = 하늘과 맞닿은 해발 750미터 산골 오두막에서의 유년 시절을 그린 《호랑이가 두고 간 차표 한 장》의 저자 김정미 작가가, 손녀들과 보낸 십여 년간의 일상을 담은 신작 에세이 《할매, 별이 따라와요》를 함께 선보였다.
저자는 사흘 만에 진흙 오두막에서 엄마가 손수 지어준 교복을 입고 20리 산길을 걸어 학교에 다니던 아홉 살 시절을 따뜻한 시선으로 회상한다. 교단과 역무원으로 수많은 여행길 곁을 지키다 퇴직한 그는, 현재 제천 청풍에서 벌을 치고 텃밭을 가꾸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전작인 《호랑이가 두고 간 차표 한 장》이 아홉 살 산골 아이였던 자신에게 보내는 뒤늦은 답장이라면, 신작 《할매, 별이 따라와요》는 곁에서 함께 지켜본 손녀들의 순수한 말과 행동, 일상의 반짝이는 순간들을 기록한 눈부신 선물이다.
밤길을 걷던 손녀가 하늘을 가리키며 "별 하나가 우리를 따라온다"고 말한 일화처럼, 아이들의 작은 입에서 나온 말들은 바쁘게 살아가던 할매의 발걸음을 멈춰 세우고 깊은 울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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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매, 별이 따라와요》 |
2026년 Daum 카페 '아름다운 5060'에서 아름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깊이를 인정받은 저자는, 이번 두 권의 에세이를 통해 지나온 세월의 그리움과 지금 곁에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동시에 전한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잊고 지냈던 동심과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두 책은 독자들의 마음을 포근하게 적실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 정보
《할매, 별이 따라와요》
지은이: 김정미
펴낸곳: 지식과감성
가격: 16,800원
아시아뉴스 / 한상옥 기자 san919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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