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통이 일상의 울림이 되다
- 전시/공연 / 권수빈 기자 / 2025-11-11 10:20:06
[뉴스타임스 = 권수빈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25년 ‘오늘 : 울림’ 캠페인을 통해 전통공연예술의 현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한다. 2007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해 2009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명칭을 바꾼 이래, 재단은 전통예술 보급과 저변 확대, 신진 인력 양성, 고품격 콘텐츠 개발, 해외 교류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국악과 전통공연예술의 현대적 재해석과 확산에 힘써왔다.
현재 전통공연예술은 과거와 달리 향유 대상에서 벗어나 현대인의 일상 속 활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문화적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악의 대중화, 공연 콘텐츠의 다양화, 청소년·청년 참여 확대 등의 흐름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한다. 국악진흥법 제정과 ‘국악의 날’ 제1회 시행은 국가 차원에서 국악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려는 정책적 노력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국악의 교육적·문화적 가치 확산, 창작 환경 조성, 전통예술 인력 육성 등을 지원하며, 전통공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과 함께 도약하는 국악’이라는 비전 아래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전통공연예술이 주는 울림과 활력을 강조한다. 캠페인 영상은 ‘일상의 설레는 마주침’, ‘심장이 뛰는 멋진 순간’ 두 편으로 제작돼 국악 공연이 과거의 유산에 머무는 게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곁의 예술임을 보여준다. AI 캐릭터 ‘해로’를 활용한 숏폼 영상은 젊은 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전통예술의 현대적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국민이 일상 속에서 전통공연예술의 가치를 발견하고, 참여와 경험을 통해 문화적 품격을 향유하도록 하는 것”이라 강조한다. 나아가 사연 모집 이벤트와 굿즈 증정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예술과 시민의 거리를 좁히고, 전통예술이 그저 감상 대상이 아닌 삶의 일부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오늘 : 울림’ 캠페인은 전통예술이 시간과 세대를 넘어 지속될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며, 전통공연예술의 현대적 의미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뉴스타임스 / 권수빈 기자 ppbn0101@newstimes.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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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
현재 전통공연예술은 과거와 달리 향유 대상에서 벗어나 현대인의 일상 속 활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문화적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 국악의 대중화, 공연 콘텐츠의 다양화, 청소년·청년 참여 확대 등의 흐름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한다. 국악진흥법 제정과 ‘국악의 날’ 제1회 시행은 국가 차원에서 국악을 보존하고 발전시키려는 정책적 노력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국악의 교육적·문화적 가치 확산, 창작 환경 조성, 전통예술 인력 육성 등을 지원하며, 전통공연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과 함께 도약하는 국악’이라는 비전 아래 현대인의 일상 속에서 전통공연예술이 주는 울림과 활력을 강조한다. 캠페인 영상은 ‘일상의 설레는 마주침’, ‘심장이 뛰는 멋진 순간’ 두 편으로 제작돼 국악 공연이 과거의 유산에 머무는 게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곁의 예술임을 보여준다. AI 캐릭터 ‘해로’를 활용한 숏폼 영상은 젊은 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전통예술의 현대적 확장 가능성을 제시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국민이 일상 속에서 전통공연예술의 가치를 발견하고, 참여와 경험을 통해 문화적 품격을 향유하도록 하는 것”이라 강조한다. 나아가 사연 모집 이벤트와 굿즈 증정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예술과 시민의 거리를 좁히고, 전통예술이 그저 감상 대상이 아닌 삶의 일부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오늘 : 울림’ 캠페인은 전통예술이 시간과 세대를 넘어 지속될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며, 전통공연예술의 현대적 의미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뉴스타임스 / 권수빈 기자 ppbn0101@newstimes.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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