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배우 임동진 목사, 유튜브 채널 '임동진TV' 개설한다

종교 / 노승빈 주필 / 2025-11-23 05: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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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배우이자 루터교 목사(은퇴)로 활동했던 임동진 씨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신앙과 소통을 위한 유튜브 채널 '임동진TV' 개설을 공식화하며 새로운 사역에 나섰다. 깊은 연륜과 따뜻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그는 신앙의 본질을 나누고 세대 간의 간극을 좁히는 다리 역할을 자처할 예정이다.

모든 세대를 위한 '임동진TV'의 콘텐츠 청사진
임동진 씨는 최근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여러분들과 신앙의 얘기를 깊이 나누고 싶다"며 '임동진TV'의 주요 콘텐츠 계획을 상세히 밝혔다. 이는 단순한 간증이나 설교를 넘어, 삶의 깊은 영역에서 시청자들과 교감하려는 의지를 다음과 같이 보여준다고 밝혔다.

첫째, 신앙의 깊은 대화이다. 기독교인뿐 아니라 신앙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과 함께 삶 속에서 경험하는 신앙의 의미와 가치를 나눈다. 둘째, 어르신들을 위한 추억 소환이다. 과거를 회상하며 공감하고 '생수'를 느끼게 하는 따뜻한 이야기들을 전한다. 셋째, 청년들과의 허심탄회한 소통이다. "지금 무엇이 문제이며 어떤 부분이 갈등하는 상황에 고통을 받고 있는지" 청년들과 대화하며 세대 간의 문제 인식과 해결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넷째, 어린이들을 위한 '성경 동화'이다. 성경을 기준으로 한 동화 이야기를 '할아버지 역할'로 재미있게 읽어주며 쉽고 흥미로운 신앙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덤으로 얻은 삶', 섬김의 영역 확장
1964년 데뷔 후 50년 넘게 연기자로 활동한 임동진 씨는 2001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기적적으로 회복하며 루터신학을 공부하고 목회자의 길을 걸었다. 루터교 목사로 안수받아 열린문교회 초대 담임목사직을 수행하며 10여 년간 헌신했으며, 정년 은퇴 후 다시 연기자로 복귀하는 등 '인생 3막'을 살아왔다.
임동진 씨는 생사의 고비를 넘긴 후 얻은 '덤으로 얻은 삶'을 연기와 목회, 그리고 이제 유튜브라는 새로운 문화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하고 나누는 데 힘쓰고 있다. 그는 과거 CBS <새롭게 하소서> 진행 및 기독교 극단 <예맥> 활동 등을 통해 문화 사역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구독과 소통을 통한 참여 당부
임동진 씨는 시청자들에게 "여러분 함께 해주시고요, 구독, 알람 설정, 댓글까지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호소하며,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해 줄 것을 독려했다. 그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말로 끝을 맺으며 새로운 사역에 대한 기대와 겸손한 자세를 동시에 내비쳤다. 배우와 목회자로서 쌓아온 깊은 삶의 경험과 영적 통찰을 담은 '임동진TV'는 한국 기독교계와 일반 대중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울림을 전하는 소통의 채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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