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주 기지개…삼성전자, 10개월 만에 5% 상승

디지털·IT / 김영상 기자 / 2021-11-22 14: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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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최근 두 달 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국내 반도체주가 22일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2% 오른 7만4900원에 거래중이다. SK하이닉스는 7.62% 오른 1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8월5일 이후 100여일만에 12만원대 자리를 되찾았다.

 

이는 지난 주말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와 메모리반도체 D램 업계 3위인 마이크론이 급등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전 거래일보다 4.14% 상승 마감했다. 최근 한 달 동안 주가가 45% 이상 올랐다. 마이크론 역시 7.8% 상승했다. 

 

모간스탠리는 지난주 낸 보고서에서 "4분기 D램가격이 예상보다 나쁘지 않다"고 밝혔다. 투자자문사 에버코어 ISI 역시 "D램 가격이 늦어도 내년 2분기에는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고 씨티그룹도 "D램 가격 조정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김영상 기자 kysang@asianew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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